<서환> 1,320원 기준 레인지 거래..↑0.60원 1,319.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1천320원선을 기준으로 위.아래 레인지 거래 양상이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오후 1시49분 현재 전날보다 0.60원 오른 1천319.1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천20.41/1천20.28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닛케이 지수 반락으로 달러-엔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종합주가지수도 반락한 영향으로 달러화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러나 주변지표 변화가 미미한 데다 역외세력도 매도.매수 양방향 모두 나와 혼조를 보이고 있고 수급도 한쪽으로 치우친 상황이 아니라며 은행권들도 눈치를 살피는 상황이어서 달러화가 활발하게 움직이지는 않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오전 1천320원 이상에서 매물대를 확인한 후 이 선 위로는 상승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인식으로 달러화가 아래쪽으로 흐르고 있다"며 "어제 1천317원까지 밀렸던 경험을 이미 한 바가 있기 때문에 일중저점을 이 선까지 낮춰잡고 있다"고 말했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 전망은 1천317-1천322원이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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