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엔, 도쿄주가 급락여파 129엔대로 상승..129.40엔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13일 유럽환시에서 美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도쿄주가 급반락 여파로 이틀째 상승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런던환시 11시30분(GMT) 현재 전날대비 0.43엔 오른 129.40엔을 나타내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미 도쿄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29엔대에 재진입했으며, 유럽환시 초반 한때 129.63엔까지 올랐다. 이는 도쿄주가가 연 이틀 큰 폭으로 반락한 여파로 풀이됐다. 이날 도쿄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1.65%의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 연 이틀간 400포인트 이상 급락한 것이 엔화 매도를 부추긴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이 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10달러 하락한 0.874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엔화에 대해서는 0.25엔 오른 113.18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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