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엔약세 유도 신호 보내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기자= 일본정부가 차기 회계연도에 무려 3조엔을 연금기금에 할당해 해외증시와 채권에 투자하기로 한 결정은 예상밖의 일이지만 엔화 가치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13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이로 인한 추가적 자본유출은 단지 엔화를 소폭 하락시키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일본 당국 관리들이 내놓은 발언을 종합해보면 이들이 달러당 130엔대 이상으로 달러화가 상승하길 바라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닛코살로먼스미스바니는 앞으로 3개월 내에 달러화가 135엔으로 상승하고 6개월 내에는 138엔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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