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 이월 '롱 처분'으로 반락..↓1.00원 1,321.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5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반락됐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28분 현재 전날보다 1.00원 내린 1천321.1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천24원대를 기록했다.
딜러들은 129.40엔대의 달러-엔이 128에 후반으로 내려앉은 영향으로 과다매입(롱)인 상태로 이월된 포지션 처분이 먼저 일어났다며 이로 인해 달러화가 반락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일중으로 1억5천만달러 정도로 추산되는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수요가 대기된 점으로 인해 하락도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1천324원대에서는 업체 등의 고점매물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1천320-1천324원의 좁은 박스권을 오늘 주거래범위로 상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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