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닛케이 강세 개장 131엔 근처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19일 오전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닛케이 225 주가지수가 1.4% 이상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냄에 따라 한때 달러당 131엔 아래로 떨어지는 등 약세를 나타냈다.
딜러들은 전날의 폭등 여파로 달러화가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도쿄주가가 강세로 개장돼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도쿄주가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경우 달러화는 130.80엔 아래로 하락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달러화는 오전 9시28분 현재 130.98-131.02엔에 거래됐다.
도쿄주가는 메릴린치, 살로먼스미스바니 등이 미국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도요타차 등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여 오름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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