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통화, 엔약세 수출업체 타격 우려로 對달러 하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기자= 엔약세가 수출업체들에 타격을 가할 것이란 우려로 아시아통화들이 하락하고 있다고 19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JP모건체이스의 휘친총 외환전략가는 "엔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엔화의 움직임은 아시아통화 약세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싱가포르 대만 등의 수출업체들은 특히 해외 전자제품 시장에서 일본과 경쟁관계에 있어 엔약세로 인해 일본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경우 시장점유율을 빼앗길 위험마저 있다.
이날 오후 12시42분 현재 달러화는 원화에 대해 전날보다 1.80원 오른 달러당 1,327.3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뉴타이완달러화에 대해 전날 뉴욕 종가보다 0.126뉴타이완달러 상승한 35.057달러에 움직였다.
달러화는 싱가포르달러화에 대해 전날 뉴욕 종가보다 0.0027싱가포르달러 오른 1.8294싱가포르달러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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