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가급등 속 박스권..↑1.00원 1,326.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1천325-1천330원 박스속에서 변함이 없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3분 현재 전날보다 1.00원 오른 1천326.5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천11.59/1천11.74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점심시간 동안 종합주가지수가 20포인트에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더 증가한 것이 달러화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앞으로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달러화 수요가 없어지면서 고정적인 매수요인이 사라진 다는 것이 달러화 매도심리를 부추기고 있는 셈.
이들은 그러나 달러-엔이 여전히 추가 상승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고 시장 수급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았다는 점으로 인해 추가 하락도 어렵다는 입장이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325-1천330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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