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원 전략> "1,330원 상향 돌파 쉽지 않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0일 달러-원은 1천330원 상향돌파가 쉽지 않다고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달러-엔이 132엔대로 상승했지만 여전히 1천330원선에 대한 절대레벨부담으로 이 선을 깨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제일선물= 달러-엔 레벨에 의한 개장가가 장중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한국과 일본 증시 동향에 달렸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달러-엔만 보고 달러-원을 예상하면 추가상승의 여지는 충분히 존재할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미국 경기회복의 가시화로 인해 추후 달러 강세가 이어지게 되면 추가상승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본 닛케이 지수의 상승과 국내 증시 외국인 매수세가 달러-엔의 상승효과를 희석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장중 닛케이 지수와 국내 증시 동향이 상승속도와 레벨을 제한하는 구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5-1천330원) ▲동양선물= 금일은 1천320대 후반에 개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식시장의 호조가 기대됨에 따라 장중 추가 상승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의 레벨에서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보다는 최근 급반등한 달러-엔이 기술적으로 부담스러워 보이는 레벨이므로 달러-엔 조정에 기댄 매도가 편해 보인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5-1천334원) ▲삼성선물= 금일 달러-원은 달러-엔의 132엔대 진입에 따라 상승출발이 예상된다. 그러나 7일 연속 상승한데 따른 기술적 피로감 및 1천330원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으로 인해 적극적인 상승은 어려울 것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5-1천330원)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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