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오전과 큰 변동 없어..다소 공급우위 ↑0.30원 1,326.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0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오전에서 큰 변동이 없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0분 현재 전날보다 0.30원 오른 1천326.8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천3.33/1천3.48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종합주가지수가 반락하는 반면 시중 포지션은 다소 무거운 듯한 모습으로 서로 재료가 상충되고 있다며 달러화가 방향없이 이리저리 미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이 80억원 순매수에 그치는 등 미미한 수준이어서 시장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며 다만 뚜렷한 결제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소폭이나마 공급이 지속되는 것이 달러화 레벨을 서서히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 상승 우려로 하락도 제한되고 1천330원이 주는 절대레벨부담이 상승도 막아서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325-1천329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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