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원 전략> 달러-엔 하락으로 약세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달러-원은 달러-엔 하락으로 약세가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간밤 달러-엔이 131엔대로 하락하고 전날 1천328원에서 상승이 막힌 점으로 인해 달러-원이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전날부터 조정장세를 보인 증시가 하락세를 타더라도 달러-원에는 많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1천325원선이 깨지면 1천322원선까지 하락하기가 가능하다고 예측했다.
▲LG선물= 1천325원대에서 일단의 지지가 예상되지만 고점 인식 속에 하락에 우호적인 주변여건으로 1천320원대까지 하락 예상된다.
20일 이평선이 위치한 1천321원을 목표로 매도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다소 제한된 흐름을 보이기 때문에 금일 내에 1천321원대까지 하락하지는 못하겠지만 변곡점을 확인했기 때문에 급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3-1천328원)
▲국민선물= 증시에서 외국인매도가 그치면서 달러는 수급상 매도가 우위라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고 어차피 달러-엔이 132엔을 넘더라도 또다시 132-135엔의 박스권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엔화 약세에 원화환율이 민감하게 움직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오르면 매도한다는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나아보이는데 하락 또한 달러-엔이 130엔 이상을 굳건히 버티는 한 하락폭도 많이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1325원 정도가 지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선물= 금일 달러-원은 무거워진 시장상황에다 달러-엔의 하락으로 인해 계속적인 지지선 확인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주가는 조정가능성이 높지만 최근 주가상승이 환율 하락요인으로 작용하지 못하였듯이 주가의 조정자체는 환율상승 요인이 되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외국인 매매동향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이나 공격적인 매도에 나서지 않는 한 업체들의 네고물량에 밀릴 것이다.
20일 이동평균선인 1천321원이 지지선으로 예상된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1-1천326원)
▲동양선물= 금일 국내 외환시장은 개장 시 달러-엔의 하락 분을 반영 소폭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같은 움직임이 장 중 더욱 확대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엔-원 환율의 하락을 고려할 때 달러-원의 하락은 달러-엔의 하락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3-1천328원)
▲제일선물= 달러-엔, 달러-원 모두 강한 저항선에 막혀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달러-엔은 132.30-132.50엔의 레벨에서 추가상승이 막힌 상태로 보이며 달러-원 또한 1천328원대에서 추가상승이 제한되고 있다.
달러-원 달러-엔 모두 단기 방향은 저항선 돌파 실패로 인한 하락 쪽이 우세해 1천322원 정도까지 하락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0-1천326원)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