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오늘 1,322-1,328원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1천322-1천328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이 전날에 비해 1엔 정도 하락한 영향으로 달러화는 하락출발하게 될 것"이라며 "그러나 종합주가지수가 조정을 보이고 있고 외국인이 주식 순매도를 보이는 점이 낙폭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그러나 오늘 도쿄환시가 춘분절로 휴장이기 때문에 달러-엔이 많이 움직일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종합주가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낙폭이 크지 않는 모습"이라며 "증시가 강하게 지지되고 있는 가운데 과다매입(롱) 포지션을 처분하지 못한 일부 세력들이 스탑에 나설 경우 낙폭은 1천322원선까지 커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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