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원 전략> 달러-엔 상승으로 강세 개장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달러-원은 132엔대로 오른 달러-엔 영향으로 강세개장이 예상됐다.
선물사들은 그러나 최근 서울 외환시장의 변동성 위축된 가운데 달러-엔 상승만으로 1천330원을 뚫고 올라서기는 쉽지 않다며 업체 결제와 네고물량간의 공방으로 인해 좁은 박스권 등락이 전망됐다.
▲삼성선물= 132엔대를 회복한 달러-엔의 영향으로 거래범위가 높아질 것이다.
20일까지 수출증가율이 작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펀더멘털상 원화 강세 뉴스가 시장에 재료가 되지 못하고 있어 아직은 수급에 따른 분위기에 더 주목해야 할 때이다.
금일 달러-원은 심리적 저항선인 1천328원을 둘러싼 업체의 결제수요와 네고물량간의 공방이 예상되며 외국인 주식 매매동향이 어느 한쪽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말을 앞둔 포지션 조정으로 변동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5-1천330원)
▲LG선물= 달러-엔 환율이나 증시 등 주변 여건이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매매 심리가 취약한 가운데 주말까지 앞두고 있기 때문에 방향성 있는 흐름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전일과 비슷한 범위인 1천327원과 1천330원 사이에서 정체된 흐름을 예상한다.
다만 전일 확인된 바와 같이 역외세력의 매수 기조가 심상치 않다.
역외세력의 매수 강도에 따라 장중 강세 가능성이 있고 고점 인식에 따른 매도 물량의 손절성 매수까지 유입될 경우 큰 폭의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예상거래범위: 1천327-1천330원)
▲동양선물= 금일 달러화는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의 상승과 역외 환율이 강세로 마감함에 따라 강세 개장할 전망이다.
최근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는 국내 증시와 함께 달러-엔의 상승은 금일 달러-원에 상승 압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물 기준 1천330원 돌파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이므로 롱 포지션을 만들되 잦은 매매 보다는 매수후 보유해야 할 것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5-1천331원)
▲제일선물= 현재 달러-원 환율은 양방향 모두 방향성이 제한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미국의 경기회복과 이에 의한 국내 수출 증가 효과를 장기적으로 기대할 수 있고 또한 국내 경기회복 또한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장기적인 방향은 하향으로 볼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 외국인 주식 매수세가 위축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경우 롱마인드가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상황에서는 단기적으로 1천330원을 고점으로 하는 롱마인드를 유지한 상태에서 경제지표상 인플레이션이 증시 및 채권시장의 화두로 작용하는 시점이 나타날 경우 금리 인상 심리와 함께 달러-원 하락 장세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5-1천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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