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상승으로 강세..↑2.10원 1,328.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달러-엔 상승으로 강세 출발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1.70원 오른 1천328.50원에 개장된 뒤, 오전 9시45분 현재 전날보다 2.10원 상승한 1천328.9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천5.15/1천5.22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전날 서울 환시 마감무렵보다 1엔 정도 오른 달러-엔으로 인해 달러화가 강세 개장됐다며 그러나 1천330원선에 대한 절대레벨부담이 있는 만큼 추가 상승을 쉽게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술적 분석상 1천328.80원이 저항선인데다 그 동안 이 선에 두터운 매물벽을 경험한 터라 돌파하기가 어렵다며 아직 다만 업체 결제가 강력하게 나오거나 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좀더 두고봐야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외국인은 주식 순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규모가 미미하고 종합주가지수도 낮게 출발하고 있지만 낙폭이 크지 않아 시장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는 못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좁은 레인지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시장에 많기 때문에 상향시도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달러화 변동폭은 1천326-1천331원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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