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주간> 이번주 1,321-1,336원 전망
  • 일시 : 2002-03-25 08:43:15
  • <서환-주간> 이번주 1,321-1,336원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이번주(3월25일-3월29일) 미국달러화가 1천321-1천336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선물사들은 이번주 주식시장의 약세와 달러-엔 상승 우려 등의 요인으로 1천330원선이 뚫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선물= 이번 주 외환시장은 월말로 접어듦에 따라 유입될 네고물량과 수요 요인간의 접전이 예상되나 달러-엔의 강세 기조가 유지된다면 저항선이 1천335원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월말인데다 최근 수출호조로 네고물량 출회가 예상되나 매도헤지가 상당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네고물량의 위력은 그다지 크지 않을 공산이 크다. 반면 지난주 주식매도대금 및 배당금 송금수요 분기말 결제수요 요인이 대기하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이 쉽게 롱마인드를 버리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132엔대로 올라선 달러-엔이 본국송환 수요 마무리 및 닛케이지수 조정으로 132-135엔의 거래범위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 저항선 테스트 의지를 높여줄 것이다. 기술적으로도 5일 이동평균선이 지지되는 가운데 이평균선이 정배열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외국인 주식매도세 유지 달러-엔 상승 등 변수들이 뒷받침될 경우 1천330원의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1-1천334원) ▲동양선물= 금요일 미 증시의 하락과 달러-엔의 또 한차례 상승으로 금주 초 달러-원은 강세 개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달러-엔이 달러-원에 미치는 영향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며 달러-엔의 영향력이 다시 커지려면 달러-엔이 전고점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상승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금주 초 예상되는 주식시장의 하락 분을 고려하면 주초반 1천330원 레벨은 상향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주 초 중반 까지는 달러-엔 상승에 대한 경계감과 주식시장의 조정 가능성으로 인해 달러-원의 강세가 전망된다. 그러나 증시의 중장기 상승세가 아직 유효하다고 판단되며 이러한 상승세는 주말을 직전으로 재개되어 달러-원에 하락 압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가격범위 : 1천326-1천336원)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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