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원 전략> 추가 상승 가능성 농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달러-원은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달러-엔 추가 상승, 외국인 주식 순매도관련 대기 수요 등에 영향받아 달러당 1천335원 상향시도가 있을 것이지만 1년내 최고치인 이 레벨에 대한 경계감이 급등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선물= 달러-엔 환율의 상승과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흐름 등의 요인으로 전일에 이어 상승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원의 경우 작년 4월 급등시의 어깨선을 상향 돌파 후 특별한 저항대는 없어 보이기 때문에 1천335원대까지 달러-엔의 경우에도 전고점인 134엔 대까지 상승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1천335원과 135엔대에서는 절대 레벨과 기술적 과열 흐름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332-1천337원) ▲동양선물= 금일은 전고점인 1천335원으로의 상향 돌파가 꾸준히 시도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 번쯤은 새로운 레벨에 대한 조정으로 1천315원부터 움직인 이번 상승을 이쯤에서 정리를 한다는 계산으로 고점매도를 생각해 보는 것도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에 따른 국내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매동향과 장중 같이 움직이는 달러-엔에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333-1천338원) ▲제일선물=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요인은 달러-엔 환율의 약세 재개 및 증시 외국인 순매도세 지속으로 볼 수 있다. 닛케이 225 지수가 단기적인 급등세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달러-엔 환율은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단기 목표인 135엔대 까지는 추가 상승의 여력이 충분할 것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330-1천335원) ▲삼성선물= 금일 달러-원은 달러-엔의 영향으로 볼린저밴드 상단인 1천332원을 상향돌파할 것이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가 지속할 경우 상승탄력을 받아 다음 저항선인 1천335원선에 근접하는 강세를 이어갈 것이다. 1년내 최고점인 이 선에 근접함에 따라 경계감도 상당할 것으로 보이나 아직은 분위기에 편승한 매수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상거래범위 : 1천330-1천335원)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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