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기자= 크레디스위스퍼스트보스턴(CSFB)의 오가사와라 사토루 외환전략가는 26일 최근 미국 달러화가 달러당 130-134엔에서 조정을 받아 왔음을 지적, 주말의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거래 속에서 상향 시도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사토루 전략가는 그러나 한산한 거래속에 매도세가 일 경우 오히려 손절매물이 가세돼 달러화가 130엔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만약 그렇게 된다면 달러화는 126엔대로 되돌아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달러화가 급락세로 돌변할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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