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오전보다 소폭 상승..↑0.70원 1,332.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오전 반락수준에서 반등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종가 1천331.40원에서 소폭 상승해 오후 1시50분 현재 전날보다 0.70원 오른 1천332.2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천.45/1천.53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오전 매도에 치중했던 몇몇 은행들이 '숏 커버'에 나서고 전날 2천500억원에 달했던 외국인 주식 순매도관련 대기수요가 27일부터 본격적으로 나올 것이란 기대로 다시 시장에 '롱 마인드'가 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러나 오전 경험했던 대로 업체 네고 부담을 지울수 없는데다 달러-엔이 정체되고 역외매수가 미미하는 등 새로운 상승 재료가 없어 오전 기록됐던 고점 1천333.50원을 넘기가 쉽지 않다고 예상했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330-1천335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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