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개장> 달러, 엇갈린 美경기지표로 주요통화에 횡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28일 뉴욕외환시장 초반 현재(GMT 14시30분) 美 달러화는 美 경기지표의 개선이 엇갈린 가운데 큰 변동이 없는 모습이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뉴욕전장 대비 0.29엔 하락한 132.44엔을 나타낸 반면, 유로화는 유로당 0.8731달러로 0.0003달러 떨어졌다. 이날 美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대비 1만8천명 증가한 39 만4천명에 달했다고 밝혀 최근 2개월래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당초 전문가들은 이 기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대비 1천명 감소할 것으로 예 상했다. 반면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해 4.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예상보다 높은 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달러 강세 요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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