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원 전략> 좁은 박스 등락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9일 달러-원은 좁은 박스에 갇힌 등락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다음주 달러-엔이 3월 결산을 끝으로 방향을 새로이 설정할 것이란 기대가 강한 가운데 주말과 부활절 휴일로 인한 해외 외환시장의 휴장을 앞두고 있어 거래의욕이 활발하게 일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LG선물=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활절 휴일로 미국, 영국 등 유럽 시장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달러-엔 환율의 등락이 제한될 것이다.
증시 또한 나스닥 지수의 상승과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소폭의 반등 개장이 예상되나 전반적으로 매수 심리가 취약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강세 기조를 이어가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전일과 비슷한 약보합권 흐름을 예상한다.
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천322.60원을 목표로 한 매도 전망 유지하고 20일 이동평균선에 근접할 경우 향후 일단 정리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6-1천330원)
▲국민선물= 차트상으로도 1천327-1천328원과 1천330-1천331원은 단단해 보여 달러-엔이 132.50-133.50엔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원화환율이 이 부근을 벗어날 가능성은 작다.
1천330원을 넘어서면 매도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고 1천327원 가까이에서는 환매하는 식으로 거래하되 위로든 아래로든 막혀있는 자리가 뚫릴 수 있는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거래에 임해야 할 것이다.
▲삼성선물= 금일 월말네고물량과 다음주 달러-엔 상승 우려로 인한 선취매 간의 수급공방이 1천320원대 후반에서 펼쳐질 것이다.
그러나 주말과 부활절 휴가를 앞두고 적극적인 거래는 어려워 보이고 다음주 단칸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어 포지션을 이월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5-1천329원)
▲동양선물= 금일 장도 결국 수급이 장을 지배할 것으로 보이는데 분기말에 따른 업체 네고 물량 출회가 예상되고 있지만 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사 결재 및 기타 송금 수요등 수요 물량도 많아 오히려 수요 우위의 상황이 될 가능성이 있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4-1천3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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