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주간> 이번주 1,320-1,330원..박스 장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이번주(4월1일-4월4일) 달러-원이 1천320-1천330원에서 박스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일 삼성선물은 수급상으로는 외국인 주식 배당금 수요와 이월 네고물량 간에 상충되고 심리적으로는 3월 무역수지 흑자폭 증가와 달러-엔 상승 가능성이 서로 상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선물= 이번주 외환시장은 주로 1천320-1천330원 사이에서 주식 배당금 송금수요와 결제수요 등 수요요인과 이월 네고물량간의 공방이 예상된다. 따라서 수급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한 달러-엔 상승 가능성이 1천320원 이하로 하락을 제한하지만 1천330원 이상으로 상승도 어려운 박스권 장세를 만들 것이다. 3월 무역수지 흑자폭이 2월보다 클 것으로 전망되어 다소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달러-엔 상승 가능성 유가상승세 및 기술적 지지로 1천320원선은 지켜질 것으로 본다. 기술적으로는 20일 이동평균선인 1천323원이 1차 지지선, 60일 이동평균선인 1천320원이 2차 지지선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60일선 1천320원의 하향 돌파는 중기추세 전환을 의미하므로 강한 환율하락변수가 등장하지 않는 한 1천320원선에서 저점매수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0-1천330원)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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