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323-1,330원 전망..박스 예상
  • 일시 : 2002-04-01 09:22:31
  • <서환-전망> 1,323-1,330원 전망..박스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일 달러-원은 1천323-1천330원의 박스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외국인 주식 배당금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정유사 결제가 이월네고 물량 및 3월 무역수지 흑자 증가 발표 예상과 서로 상충된다며 기술적으로도 위.아래 모두 막힌 장이라고 분석했다. ◆ 농협선물= 기술적으로는 환율의 추가상승 가능성을 기대하는 '롱 플레이어'들의 논리가 현 시점에서는 보다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달러-엔 환율의 상승세 재개와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매도공세와 함께 증시가 깊은 조정국면에 돌입하는 상황이 겹치는 경우가 되어야 그러한 기대가 현실로 나타날 것이다. 반대로 '숏 마인드'를 지닌 세력들이 희망하는 방향으로 차트가 형성되려면 달러-엔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거나 현 수준에서 횡보를 이어가는 가운데에 수출 증가세의 호조와 같은 국내 경기지표의 호조, 그리고 외국인들의 주식매수가 다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3-1천330원) ◆ 동양선물= 금일은 환율이 약보합 속에서 출발 할 것이다. 하지만 정유사나 업체 결제자금에 따른 꾸준한 저점매수가 존재하고 있으므로 무리한 추격매도는 조심해야 할 것이다. 다른 변수는 미국이 금요일날 휴장이여서 큰 영향이 없겠지만 133엔 대로 다시 올라선 달러-엔의 상승압력과 짧은 한 주의 영향과 이월된 네고물량의 영향은 여전히 환율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2-1천328원) ◆ 제일선물= 1천325원 상방에서 출회되는 네고 물량과 지속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유가의 움직임으로 인한 결제수요가 팽팽하게 맞서게 될 것으로 보여 큰 폭의 등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3-1천328원) ◆ LG선물= 증시에서의 외국인 투자자의 흐름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의 순매도 흐름이 달러-원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미국의 기업 실적 발표에 따른 적극적인 시장 대응은 자제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 경기에 대한 당국의 인식을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수출과 인플레 압력에 대한 당국의 의중과 국책은행의 매매 동향은 그 흐름을 같이 하기 때문에 현재 경기 상황에 대한 금통위 때 당국의 코멘트 또한 간과할 수 없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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