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거래 모멘텀 미미로 약보합 유지..↓0.90원 1,325.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약보합세를 지속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57분 현재 전주보다 0.90원 내린 1천325.0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정체된 가운데 종합주가지수 낙폭이 커지면서 달러화가 후장직후 낙폭을 약간 줄였다며 그러나 외국인이 여전히 주식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시장에 물량이 아직 해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전 낙폭이 그대로 유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아시아에서 홍콩이 휴장이고 유럽도 부활절 연휴라며 이로인해 달러-엔이 정체되고 역외세력의 거래가 전무하기 때문에 시장에 거래의욕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중장기적인 추세는 원화 강세쪽이지만 일중은 뚜렷한 거래 모멘텀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위도 아래도 아닌 것이 시장의 분위기"라며 "시장에 물량이 좀 남아 보인다"고 말했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324-1천326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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