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연휴 앞둔 박스권 전망
  • 일시 : 2002-04-04 09:20:49
  • <서환-전망> 연휴 앞둔 박스권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달러-원은 연휴 앞둔 박스권이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식목일 연휴를 앞두고 달러-원이 박스권을 탈피할 만한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박스안에서 외국인 주식 순매도관련 수요로 인해 위로 상승시도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 LG선물= 식목일 연휴를 앞두고 있다는 점 또한 적극적인 매매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장중 이월에 부담을 느낀 포지션 정리 물량까지 변수로 작용할 경우 급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지난 주 확인한 바와 같이 1천325원 또한 쉬운 레벨이 아니기 때문에 공격적인 매도 대응은 부담스럽다. 방향성을 염두에 둔 공격적인 매매보다는 보수적인 관점의 기술적 대응이 바람직 해 보인다. 상승보다 하락 룸이 넓어 보이기 때문에 매도를 권한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7-1천332원) ◆ 삼성선물= 중동지역 불안 및 유가상승, 달러-엔 상승 가능성 등으로 시장 참가자들이 여전히 1천330원 돌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감안하여 매도이월은 부담스러운 것이 현재의 분위기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6-1천330원) ◆ 동양선물= 지금 주식 환율 금리 시장은 '유가불안'에 고된 서리를 맞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이런 중동사태는 언제나 있어 왔고 또 그에 따라 대체를 잘 해왔기에 시장에 편승한 무차별적인 추격매매를 자제해야 할 시기이다. 금일 환율은 강보합에서 시작 할 것이다. 뉴욕주식시장의 하락과 달러-엔의 혼조, 역외의 소폭 상승으로 환율은 소폭 오르며 시작 할 것이다. 하지만 요근래 추세대로 환율은 아주 작은 박스권에 갇혀 주말을 맞이할 것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7-1천331원) ◆ 제일선물= 1천330원에 대한 레벨부담에도 달러-엔, 국제유가, 증시 외국인 포지션 등 시장제반여건은 상승 쪽에 무게를 싣고 있는 모습이다. 단기간내 1천335원까지는 추가상승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7-1천332원) ◆ 농협선물= 대다수 시장참여자들이 은연중에 인정하고 있는 환율의 박스권은 1천325-1천335원이다. 그 중간에 해당하는 레벨 근처에서 힘겨운 수급공방을 연일 펼치고 있는 셈인데 이렇다 할 뉴스나 변수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하루 2-3원, 많아야 3-4원의 변동폭을 벗어나지 못하는 최근 장세를 인정하고 철저한 저점매수와 고점매도의 전략으로 레인지 장세에 어울리는 거래를 해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7-1천332원)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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