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중동지역 긴장 고조로 對달러 박스권 등락에 머물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기자= 중동지역의 군사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3일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소폭의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딜러들은 미국이 암묵적으로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을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달러화에는 악재가 된다고 지적했다.
외국계 은행의 한 딜러는 헤지펀드들이 중동지역 분쟁때문에 달러화를 매도하고 유럽 통화들을 사들이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유로-달러의 예상 거래범위는 0.8790-0.8830달러이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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