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주간> 이번주(8일-12일) 1,323-1,336원 전망
  • 일시 : 2002-04-08 09:47:55
  • <서환-주간> 이번주(8일-12일) 1,323-1,336원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이번주(8일-12일) 미국달러화가 1천323-1천336원에서 변동할 것으로 8일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도 지속으로 인한 강한 상승압력과 수출 호조 등의 펀더멘털 개선이 하락압력으로 서로 상충될 것이라며 1천325원, 1천335원 모두 뚫기 힘든 선이라고 분석했다. ▲동양선물= 지난 주 금요일은 휴장이라 최근에 시장에 화두가 되었던 중동문제와 그에 따른 달러-엔의 약세 현상이 반영되지 못한 채 한 주를 마감하였으나 이번 주는 그 영향을 월요일 아침부터 받을 것 이다. 불안하게만 보였던 중동문제의 해결 가능성이 보이자 달러-엔은 주 초반대비 2엔이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수급상으로 주초반 외국인의 주식시장 순매도 물량이 장을 압박하겠으나 외국인의 순매도는 어느정도 진정 될 것으로 보여 한 발 물러섰던 업체물량이 다시 장을 지배하는 공급우위 시장모습을 보일 것 이다. 이번 주 시장은 여전히 랠리의 분위기를 유지하려는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매패턴과 아직 풀리지 않은 중동문제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시각차, 에너지업체와 네고업체의 치열한 분위기 싸움이 이어질 것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3-1천332) ▲삼성선물= 이번 주 외환시장은 외국인의 주식매매패턴과 유가동향이 주요 변수로 작용하는 가운데 외국인 주식순매도 물량이 강력한 수요요인으로 등장하며 강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주에 짧은 하락조정을 마치고 이평선도 정배열 상태를 나타내고 있어 1천335원 돌파시도가 상당히 집요하게 전개될 것이다. 하지만 여러 차례 상향 돌파에 실패하였고 현재의 펀더멘털이 이전보다 호전되었다는 점 달러-엔의 상승세가 강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할 때 1천335원의 저항강도는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으로는 20일 이동평균선인 1천325원이 1차 지지선, 60일 이동평균선인 1천321원선이 2차 지지선, 전고점인 1천335원이 저항선으로 예상된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4-1천336원) ▲LG선물=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도 기조를 중심으로 한 상승 기조가 여전히 유효해 보이기 때문에 매수쪽에 무게를 두는 거래가 유리해 보이나 공격적인 매수보다는 분할 매수 등의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 새로운 재료보다는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도 기조 유지 여부와 달러-엔 환율의 박스권 돌파 여부를 주목하며 1천330원을 중심으로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해 보인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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