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성 국금국장, 달러-엔 현수준에 별다른 언급 안해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기자= 미조구치 젠베이 일본 재무성 국제금융국장은 8일 달러-엔 환율이 조용히 움직여야 한다면서도 달러당 131엔대로 떨어진 현재의 환율수준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미조구치 국장은 "단기적으로 볼 때 환율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할 것"이라며 "그러나 달러화의 현 수준(달러당 131엔대)에 대해 특별히 얘기할 게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쨌든 달러-엔은 조용하게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최근 달러화가 130엔대로 떨어지는 것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지적한 하야미 마사루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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