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이스라엘군 요르단강 철수 보도로 131.60엔대로 올라서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기자= 9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 철수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매수세가 일면서 131.60엔대로 상승했다.
일본계 은행의 한 딜러는 "이는 달러화에 호재이며 일부 거래자들이 이를 `달러매수.엔매도'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SFB는 최근 중동사태와 관련해 장세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달러화는 당분간 130-133엔대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가사와라 사토루 전략가는 "모든 사태의 추이를 신중히 지켜보고 있으나 이제까지는 달러-엔이 박스권 장세를 벗어날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42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31.63-131.67엔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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