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326-1,331원 등락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0일 달러-원은 1천326-1천331원 사이에서 변동폭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간밤 1엔 이상 빠진 달러-엔 영향으로 거래레벨이 한 수준 하락할 것이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도 지속과 종합주가지수 약세 영향으로 낙폭이 제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LG선물= 금일 또한 큰 줄기는 달러-엔 환율의 급락과 증시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에 따른 역송금 자금에 대한 경계감이 맞서는 하루가 될 것이다.
금일의 포커스는 달러-엔 환율의 130엔 레인지 하향 돌파 여부와 달러-원 환율의 20일 이동평균선(1천327.1) 하향 돌파 여부에 맞춰진다.
달러-엔 환율이 130엔을 하향 돌파하면 손절매에 따른 추가 급락까지 생각해 볼 수 있으나 130엔에 옵션 벽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1천325원의 20일 이평선과 1천325원의 지지 강도를 고려할 때 추격 매수보다는 주요 지지선 돌파 여부를 살피는 것이 좋아 보인다.
(예상거래범위: 1천327-1천330원)
◆ 농협선물= 기술적으로 달러-원 환율은 1천327-1천329원대에서의 공방을 한 동안 더 치러야 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60분 차트에서는 이제 이동평균선들이 1천328원대의 한 점을 향해 서서히 수렴해 가고 있는데 시장의 속성상 더 이상 머뭇거릴 데가 없을 만큼 막 바지에 몰리면 위든 아래든 폭발하기 마련이다.
그 날이 오늘일 가능성은 작아 보이지만 시장참여자들은 그 동안의 박스권 개념에만 안주할 것이 아니라 최근 몇 주간 경험해 보지 못한 "제법 움직이는 환율"을 기다리며 시장을 예의주시 할 때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7-1천330원)
◆ 제일선물= 뚜렷한 상승 재료도 1천330원을 상향 돌파한 후 장을 마감시키지 못하고 있고 하락재료 또한 1천325원대에서는 힘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루하게 반복되면서 각종 시장 모멘텀들에 대하여 둔감해져 버린 상황이다.
지금 현재의 시장상황에 대해서는 예의 박스권 시각 하에서 포지션은 짧게 차익실현 또한 작게 가져가는 것 외에는 달리 대안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1천330원대에서 공급물량 출회로 인해 반락할 가능성이 크므로 1329원을 중심으로 정체양상 지속될 전망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7-1천331원)
◆ 동양선물= 금일 국내 외환시장은 달러-엔 하락의 영향으로 하락 개장할 전망이다. 그러나 외국인 주식매도 자금으로 인해 큰 폭의 하락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또한 금일 국내 증시 또한 약세가 예상되므로 달러-엔 하락으로 인한 영향은 장 초반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거래범위 : 1천326-1천33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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