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주식매매 중립으로 약보합..↓0.90원 1,331.10원
  • 일시 : 2002-04-15 09:58:15
  • <서환> 외인 주식매매 중립으로 약보합..↓0.90원 1,331.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약보합을 보였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전주보다 1.00원 낮은 1천331.00원에 개장된 뒤 오전 9시57분 현재 전주보다 0.90원 내린 1천331.1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천6.50/1천6.58원으로 전주에 비해 소폭 내렸다. 딜러들은 종합주가지수가 강세를 나타내고 외국인 주식 매매가 소폭 순매수 우위를 보이는 상황이 주말동안 나온 소폭 이월네고물량 영향과 겹쳐 달러화가 약세 개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달러-엔이 지난주에 비해 0.20엔 정도 오른 132.20엔 수준이고 추가 상승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은 달러화를 1천330원 위에서 머물게 하는 이유로 지적됐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수급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수급장 성격이 짙어 달러-엔 영향은 심리적인 선에서 그치고 있다"며 "외국인 주식 매매가 중립으로 돌고 있어 시장에 매수세가 취약하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외국인이 주식 순매도에 나서지 않고 역외세력이 매수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달러화는 1천330-1천332원에서 머물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일중 달러화 변동폭은 1천329-1처333원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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