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주식순매수와 네고공급으로 7원 급락 1,318.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17일 오후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수 대금이 2천6백억원어치를 넘어선 데다 일부 기업들의 네고 공급도 줄을 이은 때문이다.
이날 오후 달러화는 전날보다 20전 내린 1321.50원에 거래를 재개한 뒤, 한동안 1320.80원을 저점으로 소폭 등락을 거듭하다가 다시 낙폭을 넓혀가고 있다.
오후 3시41분 현재 전날보다 7원이 떨어진 1,318.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은행들이 숏커버에 나서고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일어나 1,318원대에서는 한차례 막히고 있다" 면서 "달러화의 추가하락 여부는 역외세력들의 매도가 이어지느냐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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