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급락 출발 뒤 낙폭 줄여..↓0.90원 1,31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달러화가 연 닷새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약세로 급락세로 출발한 뒤, 일부 결제수요와 반발매수에 힘입어 낙폭이 다소 좁혀지고 있다.
개장 초반 달러화는 지난달 8일 이후 처음으로 1,309원에 매매돼, 1,310원을 밑돌기도 했다가, 일부 결제 수요에 힘입어 오전 10시26분 현재 전날보다 0.90원이 떨어진 1,312.30원에 매매됐다.
도쿄환시에서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130엔 초반에서 매매가 되고 NDF환율 하락, 외국인의 강한 주식순매수가 전날까지의 하락 분위기를 연장시켰다.
이날도 외국인들은 거래소에서 1천억원에 가까운 순매수 행진을 지속해 달러화의 약세 심리에 일조하고 있다.
딜러들은 "1,310원을 깨고 내려가느냐 마느냐는 전적으로 외인들의 순매수 물량의 실제 공급에 달려있다" 면서 "1,310원선에서는 반발 매수세가 있지만 적극적으로 위쪽으로 시도되는 움직임도 아닌 만큼 이날중 1,310원 아래쪽으로 넘보는 움직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