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무상, "달러-엔 130-135엔이 펀더맨틀 반영하는 환율범위"
  • 일시 : 2002-04-23 09:42:52
  • 日재무상, "달러-엔 130-135엔이 펀더맨틀 반영하는 환율범위"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시오카와 마사주로 일본 재무상은 23일 달러-엔이 일본의 펀더맨틀을 반영하는 적정환율 범위라고 발언했음을 재확인했다. 시오카와재무상은 지난 21일 알렉세이 구드린 러시아 재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엔화에 대한 단기적 전망이 어떠하냐는 질문을 받고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30-135엔에 움직였으며 환율은 시장이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환율 전망에 대해 러시아 재무장관에세 얘기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시오카와 재무상은 또 올 회계연도 중반의 세금감면은 어렵겠지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계 은행의 한 딜러는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엔론사태와 같은 유형의 기업 파산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 여파가 달러화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도쿄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29.85-129.92엔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