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302-1,309원..약보합 전망
  • 일시 : 2002-04-25 08:53:51
  • <서환-전망> 1,302-1,309원..약보합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달러-원은 엔화 강세로 인한 약보합이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간밤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의구심의 부산물로 엔화가 130엔대에서 129엔 중반으로 상승했다며 이 영향으로 달러-원이 하락개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그러나 약세를 보인 미증시가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주식 순매도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크고 1천304-1천305원에 바닥 인식이 강한 만큼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분석했다. ◆ 삼성선물= 1천304-1천305원선에 대한 참여자들의 경계감은 강하겠지만 여전히 바닥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여전히 저항선에 기댄 고점매도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60분 차트에서 5일 이동평균선인 1천308.50원, 일간 차트에서 5일이평선과 200일 이평선인 1천309.50원을 상향돌파하지 못하면 이번 하락기가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302-1천309원) ◆ 동양선물= 금일 환율은 다시 하락하며 시작 할 것이다. 그러나 미국 주식의 여파로 일전 환율상승의 가장 큰 원인이 되었던 외국인 주식매도 자금에 의한 환율상승을 고려해 봐야겠다. 비록 달러-엔이 빠지고 월말 네고장세가 연결되는 시점이기는 하나 '무작정 매도'에 치중할 수 없는 이유 중의 하나가 주식시장 때문이다. 금일은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매와 달러-엔의 장 중 추가하락 여부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예상거래범위 : 1천303-1천308원) ◆ LG선물= 금일은 미증시의 하락에 따른 달러화 약세로 인해 129엔대 중반까지 하락한 달러-엔 환율이 하락 개장을 예상하게 한다. 전일에 이어 반등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증시의 하락 외에 달러-엔 환율의 반등이 뒷받침되고 5일 이평선(1311.26) 상단의 안착을 확인해야겠으나 미 경기 회복에 대한 경계 속에 달러화의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전일의 조정 흐름을 유지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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