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급락 후 추가 하락 주춤해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미국 달러화가 미국 경기회복 속도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부각돼 연 이틀째 약세 내지는 폭락세를 나타낸 이후 매물이 주춤해지면서 달러당 128.30엔대에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5일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지난 3월12일래 최저치를, 유로화에는 1월7일래 가장 낮은 수준을, 스위스프랑에 대해서도 4개월래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딜러들은 급매물은 사라진 상황이지만 여전히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사라진 데 따른 실망 매물이 대기된 상태라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여전히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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