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공급우위로 1,285원 바닥 전망..↓2.00원 1,286.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업체 네고로 인한 공급우위로 1천285원에서 바닥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10분 현재 전날보다 2.00원 낮은 1천286.0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1천290원 낮은 레벨에서도 업체 네고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그 동안 달러화를 지탱해오던 외국인 주식 순매도분 수요가 줄어들면서 수급 균형이 깨졌다고 말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업체 네고로 인한 공급우위로 달러화 낙폭이 커지고 있지만 전장 중반부터 '숏 플레이'가 주효했기 때문에 장막판 전 '숏 커버' 가능성이 크다"며 "주말을 앞두고 큰 과매도 포지션을 이월할 계획이 없다면 많은 은행권들이 장마감전에 '숏 커버'에 나서야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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