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 막히자 매도..업체 참여 미미 ↓4.10원 1,279.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서울 외환시장에 매도세가 등장 1천280원선을 깼다. 이날 미국달러화는 오전 10시26분 현재 전주보다 4.10원 낮은 1천279.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서울 환시에 초반 급락이후 1천281원을 넘어서는 낙폭축소 시도가 이어졌지만 위가 막힌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매도세가 나왔다며 주로 외국계은행을 통해 물량이 나온 점을 볼때 은행권 플레이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1천280원이 발밑에 있으면서 그 동안 하락세만 지속된 것에 대한 경계로 아직 업체의 외환시장 참여가 미미하다"며 "외국계은행을 통한 매도세는 업체 매물이 실리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추가적인 시장 물량이 실리지 않는다면 달러화는 1천280원 근처서 멀어지기 힘들것 같다"고 예상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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