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수출업계 매물로 127.50엔서 추가상승 저지 예상..지지선 126.90엔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7일 황금연휴를 마감하고 재개장한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도쿄픽싱으로 인한 수요증가로 오르겠으나 수출업체들의 매물로 추가적인 상승세는 제한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계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화가 수출업계 매물로 127.50엔 근처에서 추가 상승이 저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일본증시의 흐름과 재무성 관리의 발언도 주목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아시아장중 달러화의 지지선은 126.90엔에 형성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8시12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7.10-127.20엔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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