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28엔대 반등 여파로 닷새만에 상승..1,284.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8일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이 128엔대로 반등한데 영향받아 닷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0시7분 현재 달러화는 전날보다 5.20원 오른 1,284.70원에 매매됐다.
한 딜러는 "달러-엔의 반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지만 오늘중 고점은 본 것으로 보인다" 면서 "1,285원대에서는 공급 물량이 일부 나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반등은 어느 정도 제한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다른 딜러도 "오늘 거래는 1,280-1,286원에서 이뤄지면서 최근 급락에 대한 조정을 받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도쿄환시에서 달러화는 같은 시간 128.21엔으로 전날 뉴욕장보다 0.30엔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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