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2011년까지 원화 국제화 못될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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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011년까지 계획된 원화 국제화가 제대로 실행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8일 이장영 재정경제부 장관 자문관은 파이낸셜뉴스에서 주최한 '제3회 국제금융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장영 재경부장관 자문관은 2011년까지 원화 국제화가 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 묻자 "그럴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내에서는 원화의 국제화가 이뤄질 경우 이로인한 투기공격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아직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장영 자문관은 "2011년까지 국내 경제 규모가 확대되고 다양한 안전장치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외환자유화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수 있다"며 "싱가포르 달러도 아직 완전한 국제화가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정부내에서도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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