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ABN암로의 토니 노필드 외환조사담당 대표는 유로화가 다시 상승하기 전에 롱유로포지션 규모가 축소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8일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ABN암로는 장기적인 유로화 전망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은행으로 미국 자산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유로존에 대해서도 특별한 투자요인이 없어 올해 말까지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0.8700달러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머니마켓 최근 자료는 유로매수.달러매도 계약이 총 3만1천472개에 달해 유로화 도입 이후 가장 최고치를 기록했음을 보여줬다.
한편 노필드 대표는 미국에서 유출되는 자본이 대부분 아시아 지역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과 대만으로의 유입이 두드러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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