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美달러화, 투기거래자 매수세로 對엔 2주래 최고치..129.15엔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미국 달러화는 9일 도쿄환시에서 투기거래자들의 매수세로 2주일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이날 오후 늦게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8.72엔에 거래돼 전일 뉴욕 후장 가격인 128.85엔보다 0.13엔 하락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9059달러에 거래돼 전일 뉴욕 후장 가격인 0.9141달러보다 0.0018달러 상승했다.
이날 한때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29.15엔까지 상승, 지난 4월25일 129.60엔을 친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달러화는 128.50엔의 지지선 위에서 지탱되는 가운데 128엔 후반대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즈호기업은행의 가리타니 다쓰로 외환담당 부서장은 "도쿄증시의 꾸준한 강세로 엔화 매수세가 일었다"고 말했다.
이날 닛케이 225지수는 전날 뉴욕증시의 급등세에 힘입어 전날에 비해 1.8% 정도 올랐다.
딜러들은 장후반 달러화가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엔화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으로 인해 언제든 하락할 위험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지난 2월 'Aa3'인 일본의 국채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을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조만간 'AA-' 이하로 신용등급을 재조정할 것으로 예상됐다.
무디스의 토머스 브라이언 수석 국채신용담당자는 지난달 오는 13일까지 무디스가 등급 하향조정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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