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뉴욕증시 약세 반전 對엔 하락
  • 일시 : 2002-05-10 04:33:52
  • 美달러, 뉴욕증시 약세 반전 對엔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9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지난 4월 소매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낮게 나타나 전날 폭등했던 뉴욕주가가 반락한 여파로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다. 터너인베스트먼트퍼트너스의 펀드매니저인 빌 맥베일은 "대부분의 시장참가자들은 미국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 4시26분(한국시간) 현재 스탠더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세계 최대 소매체인업체인 월마트가 7%의 매출 감소를 기록한 여파로 전날보다 1.17% 낮은 1,076.13에 움직였다. 여기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건물의 우편처리시설에서 탄저균이 발견됐다고 FRB가 이날 밝힌 것도 테러 가능성에 대한 우려 증폭으로 이어져 지수가 약세를 나타내는 또다른 요인으로 분석됐다. 한 시장관계자는 전날의 폭등세가 상승장세의 전주곡인지 아니면 약세증시에서의 일시적인 강세였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시장 전반에 확산돼 있었다면서 결국 시스코시스템즈에 의한 일시적인 반등에 불과했다는 분위기가 부각되면서 뉴욕주가 약세에 따른 달러화 하락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달러화는 이 시간 현재 128.34엔에 거래돼 전날 뉴욕 후장 가격보다 0.57엔 정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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