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업체 물량 신규 유입 관건..↓0.90원 1,28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0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의 향배는 신규 업체 물량 유입이 관건인 것으로 지적됐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35분 현재 전날보다 0.90원 낮은 1천281.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1천279원대에 업체 결제와 역외매수가 시작된 뒤 오전 과매수(롱) 포지션으로 손해를 봤다가 과매도(숏)으로 돌아섰던 은행들이 '숏 커버'에 나섰다며 이로 인해 달러화가 1천280원 위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1천282원 이상에서 업체 매물이 한 차례 다시 나온다면 달러화가 1천280원 아래서 이번주를 마감할 여지를 배제할 수 없다며 이날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크기는 하지만 전날처럼 거의 수요로 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어 장막판까지 달러화가 마냥 1천280원 위에서 끝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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