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통화 중기적으로 강세 예상<크레디에그리꼴엥도수에즈>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크레디에그리꼴앵도수에즈의 미튤 코테차 외환담당 대표는 10일 아시아 국가들의 수출 호전이 예상돼 중기적으로 이 지역 통화들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코테차 대표는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중기적으로 볼 때 미국의 영향을 받아 아시아 지역의 경제가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고 이에 힘입어 통화가치도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지난 몇달간 아시아 증시로의 자산 유입이 지속적으로 감지됐다며 이에 힘입어 아시아통화가 강세를 보인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4분기에 미국이 강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아시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나 2.4분기의 상대적인 둔화세로 아시아 성장세도 일부 지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적어도 2.4분기에는 아시아 지역의 경제가 호전될 것이지만 올 하반기에 들어서 미국시장의 수요 감소로 둔화세가 가시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이 구조적 회복세보다는 경기순환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엔화가 강세를 지속하지 못할 것이며 연관성이 많은 주변국 통화들도 동반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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