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기준율 높아 네고 영향 미진..↓5.40원 1,274.60원
  • 일시 : 2002-05-13 14:02:12
  • <서환> 기준율 높아 네고 영향 미진..↓5.40원 1,274.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시장평균기준환율이 높은 영향으로 업체 네고 출회가 미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오후 1시58분 현재 전주보다 5.40원 내린 1천274.60원에 매매됐다. 또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천1원대를 기록했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1천억원대에 달하는 가운데 저가매수세와 '숏 커버'가 달러화 레벨을 1천274원대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시장에 '롱'과 '숏' 엇갈려 있어 장중 포지션이 부족하지 않아 위로 상승할 여지도 많아 보이지 않는 반면 기준율이 거래레벨보다 높아 업체 네고가 없는 것이 추가 하락 가능성도 줄이고 있다"며 "대부분 은행들도 무디스의 일본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 발표를 앞두고 엔화 움직임을 주시하느라 거래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오후 엔화 움직임이 크지 않다면 1천273-1천275원의 좁은 레인지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오후 달러화 움직임은 1천270-1천276원이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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