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강세.저금리', 亞통화에 호재<리먼브라더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리먼브라더스의 로널드 레벤 외환전략가는 13일 엔강세와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가 꾸준히 지속되는 상황은 아시아통화들에 호재라고 지적했다.
그는 유일하게 미국증시의 흐름이 부정적인 요인이 될 가능성은 있지만 아시아통화들은 적어도 단기적으로 볼 때 증시보다는 엔화에 대한 연관성이 더 높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시아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 경제가 일시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3.4분기에는 다시 상승할 것이라며 전반적인 환경이 아시아에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그는 일본당국이 달러당 125-126엔대에서 개입할 것이며 지금처럼 아시아통화가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위해서는 엔화가 앞으로 약세로 돌아서지도 않고 지금보다 더 상승하지도 않는 상황이 계속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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