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미달러, 미경제지표 악화 우려로 이틀째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 달러화는 유럽외환시장에서 오늘 발표되는 미경제지표가 악화될 것이란 우려로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16일 블름버그 전망조사에 따르면 오늘 뉴욕에서 발표되는 4월 신규주택착공건수와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당초 예상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토니 로빈슨 아티카 어셋매니지먼트의 투자전략가는 "해외투자가들은 아직 미국자산에 대해 좋지 않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며 "미경제는 올해 기대 이하로 성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미달러는 유로화에 대해 전날 런던환시 종가 0.9086달러에서 0.9141달러로 떨어졌고 엔화에 대해서는 127.87엔에서 127.58엔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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