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이완달러화, 엔강세 여파로 11개월래 최고치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0일 타이베이환시에서 뉴타이완달러화가 엔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로 미국 달러화에 대해 11개월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딜러들은 엔화가 지난주 달러화에 대해 1.5%나 상승한 여파를 이번주에도 이어가면서 상대적으로 대만의 수출업체들에게 가격경쟁력을 심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전 장중 한때 달러화는 뉴타이완달러화에 대해 전주말보다 0.3% 가량 하락한 34.356뉴타이완달러로 하락하면서 6월19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딜러들은 이같은 오름세가 거의 1년만에 최대의 상승폭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 11시15분 현재 달러화는 뉴타이완달러화에 대해 전주말 종가보다 0.073뉴타이완달러 하락한 34.364뉴타이완달러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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