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환율 변동 바람직하지 않아"<고이즈미 日총리>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21일 최근의 엔강세가 보여주는 것은 경제 상황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양호하다는 점이라면서도 급격한 환율 움직임은 좋은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는 일본 외환당국 고위 관계자들이 엔강세가 일본경제에 가할 수 있는 충격에 대해 경고발언을 연이어 내놓은 후 나온 것으로 일본정부가 어느 때라도 엔강세를 유도하는 투기세력의 움직임에 대처할 준비가 돼있음을 명확히 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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