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의 인도네시아 담당 다니엘 시트린 사무국장은 달러화가 루피아화에 대해 9개월래 최저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적절한 환율수준'이라고 표현했다.
시트린 사무국장은 인도네시아루피아화 강세가 수출분야에 타격을 가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현 환율은 경쟁력이 있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달러화의 현재 지지선은 9,000루피아이다.
한편 시장관계자들은 인도네시아가 높은 국가부채를 안고 있기 때문에 달러화가 올해 후반경 달러당 10,000루피아를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yoonju@yna.co.kr